...거의 정리 했습니다.

...저희 보금자리요 ㅋㅋㅋ 훈련장에 떡 하니 이사오고 나니 에효 울 떡팔씨 날라다닙니다.

...뭐가 그리 조은지 귀에 걸려있는 저 입을 보니 제 맘이 흐뭇하다못해 쨔~~아안 합니다.ㅋㅋㅋ

...왜 일찍 오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 말이죠.

...이런 제 맘을 알아줄까 못내 섭섭함도 들기도 합니다...왜냐구요??? 거의 포기상태로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해도 해도 넘 하네요...이 놈의 모기들이...

...제 다리는 거의 벌집이 되가고 있고..이 여름이 끝날쯤엔 모기들의 공동묘지로 될까 걱정입니다.

...웬 여자 다리가 저러나 싶어 오시는 손님들 눈 동그래서 쳐다보기도 하고 쩝...정말 치마 입기가

...민망 스럽네요... 치마 입는건 고사하고 어디 화장실 가기도 겁납니다. 가기만 하면 기본 5방이고

...모기 쫒느라 볼일 못보고 오는 경우 허다하고 이젠 오른손엔 에프킬라 왼손엔 물파스를 들고

...다닙니다...쩌비 어떻게 저 모기와의 전쟁에서 이길 방법은 없을까요??

...그래도 하나 위안인것이 울 진혁이 아직 모기한테 한번도 안물린거죠 ㅋㅋㅋ

...이 엄마가 진혁이 대신에 다 맞고 다닐랍니다.

...울 아들 대신에 제 다리가 벌집이 되는 한이 있더라도 모기와의 전쟁은 계속 될것입니다...